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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곳곳에서 발견되는 RFID 기술

짬보 2020. 1. 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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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프의 RFID 시스템은 병원, 도서관, 대중교통 등과 같이 우리의 생활 밀접한 곳까지 자리하고 있다.”

 

 

국내 의료 분야에서의 발루프  RFID 시스템


국내 의료 현장에서도 발루프의 RFID 솔루션이 도입되었다. 

의료 분야의 경우 의료 장비 관리, 환자 및 투약 관리 등 다양한 기능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김원진 대표이사는 “특히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투약 관리는 100%의 정확도를 요구하며 의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이력 추적이 필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으며 신철준 부장 또한 “RFID는 각종 의료 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강남의 모 병원에서는 기존에는 약재실에서 간호사들이 수작업으로 약을 선별해서 환자에게 전달했으나, 이 병원에서는 발루프의 RFID 시스템을 도입했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모든 운반 용기(바스켓)에는 고유 일련번호가 기록된 ID 태그가 부착되어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면 약재실에서 처방된 약을 ID 태그가 부착된 용기에 적재한다. 약이 담긴 바스켓은 컨베이어 시스템으로 이동하며 리더기가 일련번호를 인식하여 환자가 위치한 층으로 이동한다.  

 

바스켓은 간호사가 아닌 약재 엘리베이터 (수직반송시스템)를 통해 수분 내에 자동으로 Routing된다.

 


도서관에서도 바코드 대신 RFID?


최근 개관한 디지털 도서관에서도 발루프의 RFID 솔루션을 적용한다. 

도서관에서는 하루에도 몇 백 권의 책의 대여와 반납이 이루어진다. 

도서가 반납되면 도서관 사서가 책에 부착된 바코드를 스캔하여 ID 태그가 부착된 버켓에 적재를 한다. 

버켓에 적재된 도서 정보는 시스템에 저장 관리된다. 적재 버켓은 컨베이어 벨트에 투입되어 이동하며 RFID 컨트롤러가 버켓의 일련번호를 인식하여 책이 진열되어 있던 본래 위치까지 자동으로 전달된다. 

각 층에 위치된 피킹 위치에 도착하면 도서관의 사서가 책을 피킹하여 책을 본래의 위치에 나열한다. 

예전에는 사람이 하던 작업을 RFID 시스템이 대신하면서 피킹 오류 감소 및 도서 재고 관리 업무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물류업체의 자동화는 불가피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대형 유통업체는 적자를 냈으며 이커머스 업계가 호황이다. 

이에 더불어 물류업체의 자동화는 불가피하다고 본다. 인건비 상승으로 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5년 전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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