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정보/산업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uzure) 기반의 드론 솔루션 개발 협약 체결

짬보 2020. 1. 11. 18:51
반응형

두산 수소연료전지 드론, CES서 잇다른 성과

두산그룹의 수소연료전지 드론 사업이, 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사업 확장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소연료전지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산업포털 여기에(yeogie.com)


이날 협약식에는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와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uzure)와 AI 및 IoT를 활용한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동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MS의 최신기술을 접목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함으로써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DMI는 앞서 7일(현지시간), CES 부스에서 미국 현지업체 2개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DMI는 수소 공급업체인 ReadyH2와 수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DMI 고객은 ReadyH2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DMI는 이어 미국 공공안전 드론 운영서비스 기업인 Skyfire 컨설팅과 협약을 맺고 미국 내 파이프라인 점검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DMI의 드론이 미국 내 주요 파이프라인 상공을 비행하며 이상여부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이두순 DMI 대표는 “기존 드론 비행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드론....

 

기사내용 자세히 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