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수소연료전지 드론, CES서 잇다른 성과 두산그룹의 수소연료전지 드론 사업이, 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사업 확장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수소연료전지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와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uzure)와 AI 및 IoT를 활용한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동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MS의 최신기술을 접목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함으..